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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스마일,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대상 전문 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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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1-28 09:29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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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전문기업 헬로스마일(대표 곽동구)이 경계선 지능인(BIF)의 학습 및 정서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상담·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관련 프로그램의 상시 운영에 나섰다.

경계선 지능(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은 지능지수(IQ) 71~84 범주에 해당하는 느린학습자를 의미한다. 이들은 지적장애 기준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추상적 사고나 복잡한 개념 이해에서 어려움을 겪고, 사회적 단서 해석과 대인관계 형성에도 취약한 특성을 보인다. 시간 관리와 계획 수립 등 일상적 실행 기능이 제한되며, 정서 표현과 관계 형성에서도 복합적인 어려움이 나타난다.

전체 인구의 약 12~14%, 즉 800만 명 이상이 경계선 지능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국내 교육·복지 체계는 이들을 별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지 않고 있다. 특수교육 대상에서도 제외되고 일반교육 내에서도 충분한 지원을 받기 어려워 ‘회색지대’에 놓여있는 셈이다. 조기 개입이 부재한 상태에서 문제가 악화된 후 뒤늦게 개입이 이뤄지는 점이 아쉬움으로 지적되어 왔다.

헬로스마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계선 지능인 대상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경기도 ‘경계선지능인 교육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평생학습원과 함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웩슬러 지능검사 및 해석 상담 진행을 통한 개개인의 특성과 속도에 맞춘 실용적 접근으로 실제적 자기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곽동구 헬로스마일 대표는 “학습 속도가 느리다고 해서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님에도, ‘게으르다’, ‘의지가 없다’는 오해를 받기 쉽다”며 “적절한 개입을 통해 느린학습자들이 학업·직업 능력과 정서 안정을 높이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헬로스마일은 전국 27개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심리상담 프랜차이즈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심리학 석·박사 및 국가공인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기업 및 지자체와 다양한 심리 상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소아암재단·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등과 연계한 심리복지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출처 : ITBizNews(https://www.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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