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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치료로 틱증상이 없어질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24 14:12 조회501회 댓글0건

본문

상담사 광명센터 하정희 선생님
주제 육아/심리
대상 아동
기타

놀이치료로 틱증상이 없어질까요? 

 

 

 

헬로스마일 광명센터 하정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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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감기 때문에 시작된 코훌쩍이는 소리나 목에 가래가 걸린 듯이 캑캑거리는 소리가 감기가 나았음에도 지속이 되면 틱이라고 의심을 하게 됩니다. 부모님들은 이럴 때 검색을 해서 적절한 대처방법이라고 알려준 대로 해보시다가 그래도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을 갈 것 인지, 상담센터를 갈 것 인지 고민을 하실 겁니다.  

 

상담센터로 문의를 하시면서 많이 물어보시는 것이 “놀이치료만으로 틱증상이 나아질까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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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다 증상이 다르고 강도가 다르고 유전적인 원인이 더 우세한지 환경적인 원인이 좀 더 많이 차지하는지에 따라서 다르다고 답을 합니다.

 

20년 전에는 보통 학령기의 아동이 학습을 시작하면서, 초등학교 입학이나 이사 등 새로운 환경 변화로 틱이 일시적으로 나오다가 어느 정도 적응이 되고 지적하지 말고 아이와 시간을 보내면서 관심을 가져주면 어느새 없어졌는데 점점 이런 경우가 줄어들고 증상이 지속되고 투렛으로 심해지는 경우들이 많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틱을 자극에 대한 심리적인 진동 폭으로 설명을 드리는데 진동 폭은 도파민 분비의 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흥분하거나 즐겁거나 불안하거나 화가 날 때 도파민의 양이 더욱 많아지는데 이럴 때 균형이 뒤죽박죽되어지면서 몸의 근육이 저절로 움직이고 소리가 밖으로 튀어져 나오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다가 아무런 자극이 없어도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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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일단은 환경적인 원인이 될 만한 것들을 빠르게 소거를 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게임이나 영상을 보는 시간을 확 줄이고, 과도한 학습량이나 학원 수를 줄이며, 부모님이 일단은 허용적인 자세를 가져 주시고, 놀이치료를 통해 아이의 긴장감을 낮추고 이완될 수 있게끔 하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지지를 하면서 안정적인 상태가 되게끔 주력을 합니다.

이는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될 수 있는 환경과 경험을 주는 것입니다.

 

이런 노력에도 틱이 줄어들지 않고 지속되거나 더 심해지면 이는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판단을 하고 약물치료를 권합니다.

약물치료를 하더라도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점점 줄어들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어느 정도 지나고 다시 나타나거나 다른 증상이 더해지거나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약물치료와 놀이치료를 같이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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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틱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잠깐만 해도 답이 나옵니다.

너무 강한 자극들 때문입니다. 먹는 것, 보는 것, 몸으로 겪는 것 모두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소화할 수 있을 때 적절히 노출이 되어야 하는 데 모든 것이 빠르게 강하게 주어진 것이 갖고 있는 유전적인 요인을 더욱 자극을 한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틱증상을 보이는 아동은 대부분 강박적인 면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강박증의 기저는 불안인데, 자신이 원하거나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는 불안이 높아지며, 틱증상을 보입니다.

아이가 강박적이면 부모님이나 두분 중 한분이 강박적이며, 그 증상이 심하면 부모님 먼저 상담치료나 약물치료를 권하기도 합니다.

강박증을 갖고 있는 아이에게 물건을 떨어뜨려도, 문제의 답을 틀려도, 거짓말을 해도 동생과 다퉈도 친구랑 몸으로 싸워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다고 그러지 않도록 해보자고 아직 너는 어른이 아니라 자라고 있는 중이라서 다시 하면 된다고 안심 시켜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물컵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컵을 이리저리 옮겨 놓지 마시고, 아이가 떨어뜨리지 않도록 살필 수 있게 시간도 주시고 떨어뜨리는 경험을 통해 다음에는 조심해야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반복해서 하면 ‘한 번 두 번으로는 잘 안되나 보다’라고 기다려주십시오.

 

이유는 정확치 않지만 일과성 틱증상이 아닌 경우에는 사춘기가 지나면서 늦어도 성인이 되면 틱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다행이긴 합니다.

그 때가 오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뭐든 하시길 바랍니다.

틱전조가 느껴지면 다른 행동으로 맞서게 하거나, 편하게 혼자서 틱을 방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거나 뭔가에 집중하면 덜 하기 때문에 꺼리를 같이 찾아주십시오.

 

아이가 자신의 틱증상에 대해 궁금해 하고 물으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을 해주시고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과 주변 반응으로 인해 위축되거나 수치심을 갖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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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넘게 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저와 동맹을 맺고 있는 아이와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꼭 남기자고 하면서 이 시간들을 견디고 있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ADHD도 많아졌지만 틱증상을 보이는 아동도 많아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지금도 아이의 틱증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부모님께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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