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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한 대화기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26 17:33 조회139회 댓글0건

본문

상담사 강서센터 김은미 선생님
주제 양육,소통,대화
대상 아동,부모
기타

 

원만한 부모-자녀관계를 위해서 부모가 알아야할 몇 가지 대화기술

 

 

헬로스마일 강서센터 김은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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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양육에 있어서 대화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적극적인 성향의 부모는 소통이나 대화법을 주제로 한 워크샵이나 강연장을 직접 찾아 나서기도 하고 혹자는 관련 도서들을 열심히 읽고 또 읽으면서 대화기술을 배우고자 애쓰시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 원만한 부모-자녀관계를 위해서 부모가 알아야할 몇 가지 대화기술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동기부여를 위해 아래 예시 사례1을 보면서 부모의 역기능적인 의사소통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례 >>
어느 날 자녀가 학교에서 시무룩한 표정으로 돌아와 인사도 없이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엄마는 ‘지금이 바로 대화가 필요한 순간이야’ 라고 생각해 자녀의 방으로 들어가 물어봅니다. 자녀는 엄마에게 학급친구들이 보는데서 담임선생님께 혼이 났던 에피소드를 말하고는 “선생님 미워!” 하며 씩씩댑니다.

역기능적 대화 1.
자녀문제 때문에 부모가 더 힘들어 한다면 자녀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 지켜보는 자녀는 불안해지며, 위로받을 기회를 놓치게 된답니다.
▶ 자녀는 성장하면서도 주변의 눈치를 살피는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 자신의 감정보다 남의 감정을 더 우선시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역기능적 대화 2.
부모가 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자녀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 자녀가 문제를 말했을 때 방법을 알려주려 하기 때문에 대화가 끊어지게 됩니다.
▶ 자녀에게 좀 더 힘든 문제가 생기더라도 부모님과 상의하려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사례1의 부모는 어떻게 자녀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1단계 : ‘문제소유 가리기’ (이 일 때문에 누가 힘들어 졌는지, 누가 피해를 입었는지)
             사례1 적용 →  이 문제로 인해 아이가 힘들어졌지요.
                                    ⇓
2단계 : 사례1 적용 →  부모는 ‘마음읽기’ 를 통해 아이를 위로해 줘야 합니다.

마음읽기의 예)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야단쳐서 창피했나 보구나.”
마음읽기는 단정 짓는 것이 아니랍니다. 추정의 의미입니다. 이때 부모의 말투, 표정, 눈빛(비언어적 소통요소)도 중요합니다.

‘문제소유 가리기’는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문제소유를 잘 가리지 못하면 아이는 책임감을 배우지 못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단순한 대화법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즉, 한 인간이 사회적 규칙이나 책임감을 갖도록 가르치는데 중요한 대화기술인 것입니다.

‘문제소유 가리기’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시간 날 때마다 연습하는 것 말고는 뾰족한 묘법이 없습니다. 문제 소유 가리기가 남에게는 잘 되지만 가족 간에는 감정분리가 쉽지 않지요. 따라서 자녀가 속상하면 부모가 더 화내는 식으로 문제 소유를 잘 가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문제소유에 따라 접근방법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a. 아이가 힘들 때 => ‘마음 읽어주기’
▶b. 엄마가 힘들 때 => ‘나 전달법’으로 아이에게 표현해주기
▶c.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문제가 있다면 a,b 두 가지 방법 모두 적용하기(제 3의 방법)

여기서 잠깐!!
마음읽기와 관련해 오해가 있으신 분들을 위해 잠시 풀어서 재정리해볼까 합니다. 마음읽기는 자녀가 문제를 가졌을 때 그 마음을 헤아려 줌으로써 자녀가 생각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이것 자체가 문제해결기술은 전혀 아니라는 것 꼭!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전달법 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또한 중요한 자기표현법입니다.

‘나-전달법’은 상대방의 행동 때문에 내가 곤란을 겪게 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상대를 비난하지 않고 나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는 우아한 방법이지요.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예 >>

“아들아, 네가 빨랫감을 빨래통에 넣지 않으면 엄마가 일일이 찾으러 다녀야 해서 힘들고 집안에 쾌쾌한 냄새까지 나는 것 같아서 엄마가 짜증이 나고 좀 찝찝해.”

▶구분하기 어려우시겠지만 예시에는 3가지 핵심요소가 들어가 있는데 잠시 집중해서 살펴볼까요?

나-전달법 핵심 3요소란?
 1. 행동 : 상대의 수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 없이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2. 구체적인 영향 : 그 행동이 나에게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알려줍니다.
 3. 느낌(감정) : 상대방의 행동이나 구체적 영향에 대한 나의 감정이나 느낌을 말해 줍니다.

나-전달법이 상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으로 느껴지지 않으려면 이 핵심 3요소가 꼭 필요합니다!!

부모님들께서 알고 계시는 정보들을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리허설을 통한 연습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 설명 드린 대화법을 통해 자녀와의 원만한 소통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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