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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정서적인 욕구를 어떻게 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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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18 11:07 조회505회 댓글0건

본문

상담사 광명센터 하정희 선생님
주제
대상 아동, 부모
기타

 

 

 

 

우리 아이들은 정서적인 욕구를 어떻게 채울까? 


 

헬로스마일 광명센터 하정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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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면 먹어서 채우듯이 정서적으로 허기가 느껴지면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책이나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여행을 하며, 욕구를 해소한다.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뭔가를 찾아서 채울 수 없음으로, 부모가 제공해주는 것으로 욕구를 채우게 된다. 아이들은 타고난 기질에 따라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채우거나, 또 다르게는 놀잇감이나 영상, 책으로 채우기도 한다. 두가지 모두 적절하면 아주 이상적이지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양육의 어려움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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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통해 채우는 아이들은 자신을 봐달라고 끊임없이 요구 하고 좋은 반응이 있으면 반복하면서 확인을 받고, 양육모에게 거절감을 느낄 때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방법으로 혼이나면서 확인을 받기도 한다.  반면 장난감이나 책, 영상을 통해서 욕구를 충족하고자 하는 아이들은 불러도 잘 쳐다보지 않거나 눈마주침이 어렵고, 상대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기도 한다. 자기 주장을 심하게 할 때  타협안을 제시하거나, 달래기도 하고 꾸짖기도 해보지만 잘들어지지 않는 경우들이 많아서 부모님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좌절감을 느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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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사회성 발달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게 되고 또래들과의 집단생활에서 잘 어울려 놀지 못하고 혼자만의 놀이에 빠지거나 순서를 기다리기도 장난감을 같이 갖고 노는 것도 거부하며 친구를 때리는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어려서부터 사람들과의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서 나의 감정을 전달하면서 스스로 인지하게 되고 타인의 감정도 알게 되면서 공감과 친밀감을 느끼게 되는 경험이 부족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칭찬을 받는지 어떻게 하면 어른들이나 친구들이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아가는 사회성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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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려는 주의산만이나 공격성의 문제로까지 커져야 부모님들은 아! 뭔가 문제가 있구나! 라고 인식하게 된다. 혼자서 잘 노는 아이, 성가시게 하지 않는 아이를 잘 살펴보아야 하며 언어와 인지발달은 또래에 비해 정상적이거나 빠르기도 하지만 사회적인 언어가 즉 핑퐁식의 대화가 어렵거나 위에 언급한 행동들이 보인다면 조언과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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